그림은 작업하는 동안 한번에 그려지는게 아니라 여러번 수정을 하면서 가장 적절한 요소를 모아서 완성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수정작업의 속도를 높여주기 위한 기능이 픽셀유동화 기능 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자료는 제가 그림을 막 시작했을 때 모작을 해서 다른 옷을 입힌 그림입니다.
원본은 https://www.artstation.com/artwork/gJRJ3E
상체와 하체가 둘 다 지나치게 길어 보이지만 놀랍게도 실제로는 그리 길지는 않습니다. 그냥 완성도가 떨어져서 그런것입니다.
아무튼 이 그림을 픽셀유동화를 이용해서 살짝 만져보겠습니다.
픽셀유동화는 선택된 레이어 하나만 수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러 레이어에 있는 요소를 사용하려면 역시 한개의 레이어로 병합을 해야합니다.
Ctrl+Shift+X 를 입력하면 픽셀 유동화 창이 나오게 됩니다.
그림을 그릴 때는 프로가 아니라면 다른 건 크게 신경 쓰지 말고 저 붉은 원으로 표시해둔것만 알고 있으셔도 됩니다.
손까락 모양은 말 그대로 픽셀은 문지릅니다.
픽셀 수축, 팽창은 오목, 볼록렌즈 같이 늘리고 줄이고를 할 수 있고
픽셀 고정 마스크 기능은 자신이 원하는 부분에 픽셀이 유동화되지 않도록 해줍니다.
픽셀유동화를 보여주기 위해 살짝 과장해서 수정해봤습니다.
사실 이걸 그릴 당시에도 픽셀유동화를 어느정도 사용해가면서 그렸기 때문에 크게 변화를 주기는 어렵겠네요
픽셀유동화 기능은 원래는 사진에 얼굴을 편집하기 좋은 기능이지만 그림을 작업할 때 속도를 줄이기 좋아서 활용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픽셀유동화를 남용해서 그림을 억지로 수정하는 것은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유동화 기능은 작업속도를 줄이기 위한 기능이니 무작정 사용하여 수정하는것이 아닌 틀린곳을 정확히 알고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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