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이 그림은 어떻게 보이시나요 둘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둘의 공통점은 바로 1점 투시가 들어갔다는 부분 입니다.
1점 투시란 소실점이 한개인 투시를 말합니다. 이 그림의 중앙에서 선이 뻗어나오고 있죠? 저 중앙이 바로 물체가 사라지며 안 보이는 점 이라고 하여 소실점 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1점 투시를 적용해보도록 하죠 캔버스를 만들어주세요 저는 A4 사이즈를 회전시켜서 보여드리겠습니다.
그 다음 선을 그어주세요 이것을 기준으로 물체의 윗면, 아랫면이 보입니다.
이제 선 위에 소실점을 하나 찍어주세요 원한다면 꼭 중앙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이번엔 가이드라인으로 쓸 수 있는 소실점을 기준으로 뻗어나오는 방사를 그려줄 것 입니다. 하나하나 그려도 상관은 없지만 편의를 위해 폴리곤 툴을 사용하도록 하죠 옆에 사각형 도구를 다각형 도구로 바꿔주세요
그 다음 측면값을 제외하고 위처럼 설정을 전부 변경해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방사 모양이 나오지 않습니다. 측면값은 방사의 수 라고 보시면 됩니다. 많을수록 촘촘하게 나와요
그 다음 소실점을 눌러서 바깥쪽으로 드래그 해주면 방사가 만들어집니다. 이것은 소실점의 위치를 확실히 알 수 있기 때문에 실전에서 사용하지 않더라도 그려줘야 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그려보도록 하죠 먼저 네모 모양을 아무곳에나 그립니다. 그런 다음 저렇게 소실점으로 꼭짓점을 이어주세요
꼭짓점을 이은 후에는 자신이 원하는 만큼 자르면 됩니다.
다시 한 번 보시죠 먼저 이렇게 네모를 그려주고
꼭짓점을 소실점까지 이어줍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이 원하는 만큼 자르면 끝
이런식으로 그려보도록 하세요
1점투시는 소실점이 하나이기 때문에 투시가 매우 강하게 들어갑니다. 그래서 2점, 3점 투시보다 활용도가 낮지만 위 사진이나 그림처럼 거대한 느낌을 주기에는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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